생각4 이직을 준비하며(3) - 내 이력 정리하기 구직 활동으로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못 했다. 전 편에 이어 내 프로젝트 이력 정리와 예시, 팁 등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력 정리 초안 쓰기 필자같은 경우엔 평소 틈틈이 정리하지는 않았고, 매년 연봉 협상 시즌마다 그 전년도 이력을 쭉 정리해왔다. 그래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정리해둔 건 아니라 각 잡고 작성하자니 힘들긴 했다.. 그나마 업무보고 기록이라도 있어 다행이었지만. 될 수 있으면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그날 그날, 아니면 프로젝트 별 업무 단위로라도 따로 기록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선은 크게 연도별로 러프하게 했던 일들을 쭉 써내려갔다. 쓰면서 프로젝트 개요, 맡았던 업무 등도 생각나는대로 썼다. 💡 프로젝트 개요는 너무 자세히 써둔 것 같아 개요로 표시함 2022 불법스팸대응 .. 2023. 10. 6. 이직을 준비하며(2) - 항목 정리하기 우선 이직에 필요한 서류 준비부터 해보기로 했다. 작성에 앞서 각각의 서류 별로 필요한 항목들을 정리했다. 각 서류 별 들어갈 항목 정리 이력서 이름 연락처 년도별 진행 프로젝트명, 교육 스킬 언어 프레임워크 협업툴 경력기술서 회사; 프로젝트명 (기간) 프로젝트별로 담당한 업무(개발 툴, 노력) ex) spring security 를 이용해 권한관리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블로그 형태(노션) 사이드프로젝트 개발환경 과정 결과물 공부한 내용 정리 자기소개서 기본양식/회사별 수정 어떤걸 해보고싶은지(그 회사에 맞춰서) 지원하려는 회사의 서류 양식이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서류를 여러개로 나눌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하나의 이력서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하지만 읽는 사람 입장을.. 2023. 8. 20. 이직을 준비하며(1) 6월 달에 회사를 그만두면서 이직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사실 전부터 조금씩 프로젝트 이력 등을 적어두거나 참고할 포스트들을 모아두긴 했었지만 회사에 바로 지원할만한 정도로 정리되지는 않았다.. 특히 경력 개발자로서 이직하는 건 처음이다 보니 신입 때와는 다른 것들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고 개발자 분들이 정리한 포스트들이나 영상을 봐도 막막하기만 했다.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 이력서를 완성해 나가면서 원하는 회사로의 이직에 성공하는 과정을 기록해 두면 미래의 나나 혹시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노션에 정리해 둔 내용에 살을 붙여 연재 해보려 한다. 댓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2023. 8. 20. 블로그 시작 안녕하세요, 초보 개발자 마운틴케이 입니다. 항상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은 해왔는데 이제서야 실행에 옮깁니다. 저는 비전공자에 3D 애니메이터 출신 입니다. 그런 제가 프로그래머의 길을 택하게 되었네요.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도 많이 했네요. 그 때 현업 개발자 분들의 유튜브나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이 알아가고, 방향성에 대한 해답도 찾아가고.. 여러모로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어요. 저 역시 저와 같이 뒤늦게 프로그래머의 길에 오른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제 생각과 지식에 대해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2020. 7. 23. 이전 1 다음